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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지 않고 핀란드까지 - 스무 살 때는 알 수 없었던 여행의 의미
박정석 지음 / 시공사 / 2011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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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너무 읽어보고 싶었던 책을 읽게되서 너무 좋았구

거기다.. 한장한장 읽으면서.. 기대했던것 만큼이나 제 기대를 충족시켜줘서 더더 좋았던 책입니다.

 

여러 여행에세이를 읽었지만 너무 정보 위주 이거나, 감성 위주로 치우친 책들이 있는데..

 

이 책은 딱 적정선에 있지 않았나 싶어요.

 

한줄한줄 읽으면서, 장소가 바뀌면서 내가 그 자리에 있는것 같은 느낌, 향기, 온도 까지도 함께할수있었다면..

글쎄요 과한 칭찬은 아닐것 같은데.. 

과장되지 않고 소박하게 써내려가신 글에서 그런 느낌을 받은거라..

 

다만.. 화내지 않고 핀란드까지라는 책 제목에서..

 

전 핀란드에 관한 책인줄 알고 읽게 되었는데..

저의 오해였죠 ㅋㅋ

아직 우리에게 낯선 핀란드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종착지가 핀란드 였더군요 ^^

 

덕분에 핀란드 외에도 여러 나라에 대한 덤으로 느낌이 같이 전해져서 그 또한 좋았던 점 중에 하나 입니다.

 

편하게 읽어내려가면서 지금의 일상이 아니라.. 다른 낯설음 속에서의 과하지 않은.. 말그대로 일상을 느껴보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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