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방방
최민지 지음 / 미디어창비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법의 방방]은 [문어 목욕탕]과 [코끼리 미용실]을 쓰고 그린 최민지 작가의 작품입니다.

우연히 위 두 작품을 읽어 보고, 뿅~~!!!반해버렸었는데, 신작이 나왔다는 기대에 부풀었답니다.



최민지 작가는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법의 방방은 심심해 마을이 배경인데, 이 책을 쓰는 동안은 심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심심한 친구들이 많을텐데, 어떻게 알고 이렇게 시기적절하게 책이 나왔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마법의 방방을 타면, 재미 퐁퐁, 심장 콩콩, 웃음 팡팡~~그래서 심심한 사람은 어서어서 마법의 방방에 올라타라고 이 책은 이야기 합니다.



제가 느낀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간결한 그림과 생생한 표현력으로 복잡하지 않아서 보기 편했고, 마치 제가 방방을 탄 것 같은 착각이 들었습니다.



2.책의 앞 표지부터 마지막 뒷 표지까지 내용이 연결되어서 신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3.숨은 그림찾기를 하듯이 펼쳐서 볼 만한 페이지들이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이야기를

이끌어 갈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과학 기술이 발전해서 언젠가 진짜 마법의 방방이 있어서 이 책의 내용처럼 우주까지 여행을 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