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취업 합격의 공식 최신 이슈 & 상식 3월호 - 공기업.대기업.언론.대입 시사 / NCS + 인적성 + 논술 + 면접 대비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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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에서 나오는 취준생을 위한 잡지
라고 하면 이 도서에 대한 가장 정확한 설명이 될 것 같다
취준생이라면 모를 수 없는 시대고시기획!
각종 취업을 위한 도서부터 시험합격에 필요한 문제집까지 우리집에도 시대고시에서 나온 책들이 가득이다.
그래서인지 이 곳에서 발간한 이슈 상식 도서라면 진짜 꼭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바로 이 책의 구성이다
공모전,대외활동,자격증 접수 모집일정으로 시작해
현시점에서 가장 핫하고 중요한 이슈들을 분야별로 정리해두었다
또 한달동안 화제를 모았던 상식 용어들을 따로 정리하고 해설해두었고
NCS,첨삭,논술에 대한 스킬도 짧지만 짜임새있게 구성해두었다
또 취준생이라면 다양한 공부를 하며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을터
이를 대비해 기업별 면접공략이라던가 대기업,공기업 인적성문제, 취업상식퀴즈, 한능검 기출문제 등도 다양하게 구성해놓고 있어
이 한권만으로도 여러방면을 접하고 준비할 수 있게 해줘서 너무 좋았다

면접이나 논술 같은 경우 하루 아침에 준비 되지 않기 때문에 평소 꾸준하게 준비해야하는데
사실 매일 뉴스와 신문을 꼼꼼하게 본다는 것이 취준생에게는 너무 어렵다
하지만 이 책 이라면 국내 외 중요한 뉴스와 이슈들을 소개하고 취업정보부터 취업에 필요한 상식이나 기출문제 까지 다양하게 다루기 때문에 너무 유용했다

이제 막 취준을 시작해 다양한 정보가 없거나
너무 바빠 스스로 정보를 찾아서 준비할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
이 책 한권만으로도 다양한 이슈와 상식들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 큰 점수를 주고 싶고
매월 이슈&상식을 접하면 내 취준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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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기 좋은 날 - 감자의 자신만만 직장 탈출기
감자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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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프롤로그 아니 제목부터 내마음을 사로잡은 책이었다
요즘들어 퇴사,이직,창업 이런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한데 이럴때 만나서 더 마음에 와닿고 간절했다
그리고 감자님의 그림과 글을 보며 놀람과 감탄이 이어졌다
보통의 삶이라는게 다 그런걸까?
소기업에 처음 입사해 직장생활을 시작한 나의 이야기를 그대로 가져다 놓은 줄 알았다
다만 딱 하나 다른게 있다면 나에겐 고구마같은 직장동료가 없었다는거...
나 역시 사회초년생 시절 출근한지 하루만에 입사한 회사가 이상하다는 걸 느꼈지만
사회초년생이고 뭘 잘 몰라 1년이나 다닌 적이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내가 왜 그랬나 싶은데
진짜 뭘 몰랐기에 남들도 다 그러는줄 알아서 였다.
뭔가 마음 먹고 실행해 옮긴 고구마를 보며 내 속이 시원해지는 기분이었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퇴사를 앞두고 아프고 고생하는 고구마를 보며
옛생각이 나서 울컥했다
나도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피부병에 걸리고 중이염에 걸리고, 알 수 없는 이명에 고생하고
잠들때마다 악몽에 시달리던 때가 있었는데...
아픈 고구마를 보면서 그때의 내가 떠올라 잠시 책을 보기가 어려웠다
거기다 고구마 퇴사 후 감자의 고군분투를 보며 더 화가 났다
어쩜 이런 곳이 또 있지 싶을 정도로 예전 회사들을 떠올리게 하는 일화들에 정말 놀랐다
중소기업은 다 이런걸까?
그래도 무사히 퇴사한 감자를 보며 다행이었고
고구마와 찐친구가 되어 마음이 놓였고
이렇게 멋진 작가가 되어 부러웠다
그 힘들었던 시간을 거쳐 멋진 사람이 되었으니까
이 책을 통해 나의 지난 회사생활을 돌아보게 되었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진짜 원하는게 뭘지
난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현실에 안주하는 지금 내 모습이 부끄럽기도하고 안타깝기도했다
내일이면 또다시 아침일찍일어나 똑같은 패턴으로 출근하고 일하고 퇴근하고를 다시 반복하겠지만
그래도 뭔가 다시 해봐야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행이다
정말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이번 주말에는 제대로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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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대에듀 최신 이슈 & 상식 1월호 - 공기업.대기업.언론.대입 시사, NCS + 인적성 + 논술 + 면접 대비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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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시험과 자격증공부를 해봤던 수험생과 취준생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시대고시기획.
그런 시대고시기획에서 발간하는 매거진이라니. 취준생이라면 무조건 봐야 할 것만 같았다.
나또한 이직을 준비하는 큰의미의 취준생으로서 매일매일을 공부하며 살아가고있다. 면접이나 논술은 그냥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랜시간 차근차근한 준비가 필요하다
그렇지만 매일 출퇴근하느라 공부시간이 턱없이 부족한데 신문과 뉴스를 챙겨보기가 너무 어려웠다.
그런나에게 너무나 강같은 존재 이슈&상식
다양한분야의 이슈와 시사상식,취업을 위한 NCS문제 등 취준생에게 꼭 필요한 액기스만 모아두었다.
매월 이 책 한권만으로도 면접준비는 거뜬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특히 신년호특집으로 2020년 대한민국, 무엇이 바뀔까 라는 제목으로 구성된 첫장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정말 어느 한곳 빼놓기 어려울정도로 모든 페이지가 너무나 유익하게 구성되어있다.
취준생에게도 너무너무 좋지만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도 취준생이나 수험생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세상돌아가는 이치와 뉴스를 알게 해주는 너무 착한매거진이다.
이렇게 좋은 매거진을 이제서야 알게되다니 조금 아쉬운 한편으로는 지금이라도 알게되어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나처럼 이직하는 준비하는 시간이 부족한 이들에게 너무나 강추하는 책이고, 이슈&상식과 함께 열심히 준비해 꼭 올해에는 이직에 성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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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궁금해져 넌 어떻게 우는지
송세아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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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는 참 나와 비슷한 재질의 사람 같다.
나만큼 눈물이 많은 사람이라니...
나 또한 눈물이 많아 아주 사소한 일에도 쉽게 눈물샘이 고장난것처럼 잘 운다.
어떤 때에는 이런 내가 부끄럽고 싫었다
작은 일에도 감정이 요동치고 내 마음 하나 컨트롤 하지 못해 눈물이 주륵주륵 흐르니 더 속이 상했다.
하지만 어느순간 그래 나는 감정에 솔직한사람이야라고 인정하고 개의치 않았더니 마음이 더 편해졌다
뭐 우는게 죄짓는 것도 아니니깐!

이 책은 작가가 눈물을 흘렸던 그 순간들을 담은 책이다.
나와 비슷한 느낌의 작가는 어느 순간 울었던 걸까 궁금증과 호기심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책을 읽기 시작하자마자 나는 수도꼭지를 틀고 말았다.
시작부터 부모님 이야기라니...
엄마라는 단어만들어도 눈시울이 붉어지는 나에게 이 책은 어쩔 수 없이 울 수 밖에 없는 책인가보다
작가의 이야기가 남얘기 같지만은 않았다.
아빠의 이야기에서 엄마의 이야기에서 우리 부모님이 보였으니깐.
그 뒤로 이어진 작은 에피소드들 모두 소소하지만 참 공감이 많이 가는 내용이었다.
일상속에 있던 작지만 울림이 있는 따뜻한이야기들을 읽는 내내 내마음도 따뜻해지는 기분이었다.
말그대로 힐링이었다고나 할까
오랜만에 이런 따뜻하고 감수성 풍부한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너무 훈훈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종종 꺼내어서 읽어볼 만한 내마음에 쏙 드는 책을 만나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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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오피스 2 - 소원은 퇴근입니다 카카오프렌즈 오피스 2
안또이 지음, 시루 그림 / 대원앤북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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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내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책이었다. 출근도 하기 전에 퇴근을 기다리고, 퇴근하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나 같은 평범한 직장인이 제일 공감하는 말. 소원은 퇴근입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캐릭터 카카오프렌즈들이 직장에 간다면 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일종의 만화이다. 보는 내내 감탄했던게 정말 위트있으면서도 너무나 현실적이다. 마치 나의 직장생활을 누가 엿보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 였다.
그러기때문일까? 정말 재밌으면서도 약간 씁쓸한 느낌이었다. 뭔가 나만 그런건 아니구나 직장인이란 다 이런거겠지 라는 생각에 약간은 위로도 되었고, 뭔가 캐릭터 하나하나에 나를 대입하다보니 슬퍼지기도 하고 눈물이 핑돌기도했다.
특히 가장 공감갔던 한줄은 인생의 낙이 퇴근과 토요일이라는 것. 보자마자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나도 매일매일 똑같은 삶에 지쳐있고 유일한 낙이 퇴근과 주말인데 어쩜 이렇게 직장인들을 그대로 책속으로 옮겨놓았는지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한페이지 한페이지 읽어나갈때마다 카카오프렌즈들이 나에게 넌 정말 잘하고 있어 라고 말해주는것만 같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다. 보면볼수록 마음에 위안이 되고 따뜻해지는 기분이었다.
우리 모두 소중한 프로직장인이라는 것을 새삼 일깨워준 카카오프렌즈에게 너무 감사하고 이렇게 유쾌하고 즐거운 책을 읽게 되어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도 종종 지칠때마다 한번씩 꺼내 읽으면 직장생활에 위로가 되고, 소확행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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