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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려운 결단 맡김
데비 애커먼 지음, 전의우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지난봄, 나는 하나님을 알기위한 갈급함이 있었고 그분을 알기위해 성경뿐만 아니라
여러권의 경건서적을 구입하여 읽었다.
여러가지 책을 선정하던중 가장 눈에 띄었던 단어는 바로 맡김이였다.
하나님과 관계를 맺으면서 그분의 말씀에 기울리고 그분이 뭐라 하시는지 귀를 기울려야 하는데
나는 그분의 자리 위에 내가 앉아 내가 주인된 삶을 보냈다.
그분께 맡기고 주님이 주인된 삶이 이루어져야 하는데,,잘 되지가 않았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내려놓음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데
과연 나는 주님을 위해 어디까지 내려놓았는지 궁금하였다.
나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께 맡겨드리자...맡겨드리자..하고 주님이 주인된 삶을 살려고
노력하였으나 아직까지도 다 이해하지 못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나의 삶을 통해 보여주셨고 명령하셨다.
주변 사람들과 관계, 조별과제, 나의 계획 등등
힘들게 보냈던 시간에 많은 위로를 받았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