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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구상희 지음 / 다산북스 / 2016년 3월
평점 :
판매중지
진은 애인과 이별하고 지방으로 발령이 나는 등 안좋은 일이 이어지자
엄마의 말만 듣고 작은 식당을 인수한다.
퇴직금등 전 재산을 들여 식당을 열지만 사기를 당한 것이어서
식당은 파리만 날리게 되고 엄마는 아빠의 간호를 위해서
지방으로 내가 버린다.
가게를 팔려하자 한 마녀라는 여인이 인수가 아닌 동업을 요청하고
진은 그 거래에 승락하면서 마녀에게 소원하나를 말한다.
마녀 식당을 문을 열게되고
마녀에게 말하면 이루어지게되고 이루어지면
무언가 하나를 잃게된다.
여러사람의 소원을 들어주고 그 댓가로 받은 것들을
다른사람의 소원을 들어주는데 사용하는 제료가 된다.
진는 자신과 마녀와의 관계를 알게되고
마녀가 자신을 찾아온 이유도 알게된다.
그리고 진은 모든일은 마녀의 마법에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운명적으로 그리 되려 하던 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마녀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선 무언가 댓가를 내야한다고 한다.
이것은 얻는것이 있으면 잃는 것이 있는 인생과 닮은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