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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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알치하이머에 걸린 연쇄살인범.

연쇄살인범은 치매에 걸렸지만 또 다른 연쇄살인범에게서 딸을 지키려한다.

하지만 기억이 살아져가면서 무슨일을 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끝에 다달아서야 진실이 발켜지는 진실은 반전의 극치를 보여준다.

 

요양원에서 일하면서 치매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을 하다보니

주인공의 행동을 조금은 이해할수 있었다.

 

하지만 소설의 구성은 나를 좀 당황스럽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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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인간
KBS 공부하는 인간 제작팀 지음 / 예담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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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다큐를 책으로 만들었다.

 

전세계 어디나 우리만큼 치열하고 공부한다.

각 문화권마다 공부하는 형태나 방법, 목적은 달랐다.

하지만 치열하게 공부하는 것은 같다.

 

내용 상 아쉬운것은

단지 학생들의 치열한 공부 현장만 그렸다는것이다.

대학까지 끝마치고 약육강식이라 불리우는 사회에 나온

사람들의 공부하는 것은 다루지 않았다.

그것이 좀 아쉽다.

그들은 공부를 안하는 것이 아닐텐데 말이다.

난 그들이 더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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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분 기적의 독서법 - 2013 개정증보판
김병완 지음 / 미다스북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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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하루 48분만 짬을 내서 독서를 3년하면 1000권의 책을 읽을 수 있다...

과연 그럴까..

난 1시간씩 투자해서 2주는 되어야 1권의 책을 읽는데..

 

독서하는 방법을 알려주긴하지만

실천하긴 어렵다..

글을 어떻게 그림으로 보라하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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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의 길
후지와라 이오리 지음, 정경진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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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소설로 분류가 되어 있어 손이 갔던 책..

제목에서부터 왠지 추리 소설같은 느낌이 온달까..

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스릴러라기 보단 기업 소설같다는 느낌이든다.

광고회사에서 광고 주수를 따내기 위해서 파트별로 모여서 회의하고

상대 광고회사의 전략을 알아내고

공금 횡령등의 비리가 있는 임직원을 캐내는가 하면

과거의 일을 회상하기도 한다..

큰 줄기는 주인공과 친구2명의 어린시설의 사건이 이지만

문제를 해결한다거나 범인을 찾아 낸다거나

뭐 그런것보다는 친구를 찾는것일 뿐이고

회사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더 흥미롭게 했던 책이다.

추리나 스릴러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좀 싱겁게 느껴질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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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맨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7
요 네스뵈 지음, 노진선 옮김 / 비채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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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리소설은 누가 범인인지를 찾아가는 소설..

첫 장면이 왜 나오는지를 끝에 가서야 알수 있었다.

누가 범인인지 아무도 알지 못하고 단지 주인공이 수사하는 것만 쫓아가게 만드는 이야기

얼핏 읽으면 여러개의 에피소드 같지만 단 하나의 이야기뿐 책.

눈내리는 설경을 배경으로 복지 천국인 스웨덴이 이야기 장소

실종사건이 일어나고 실종자는 찾지 못한다.

우연히 발견하게 아니 범인이 일부러 보여주기 위해서 놓아둔 시체가

범인에게 다가가기 위한 첫 증거.

하지만 그때문에 혼선을 일으키게되고 엉둥한 방향으로

아니 범인이 의도한 방향으로 수사가 흘러간다.

형사와 범인의 두뇌 싸움. 처음엔 형사가 밀리지만 완전범죄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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