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전자책] 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줄리언 반스.팻 캐바나 지음, 최세희 옮김 / 다산책방 / 2014년 5월

소설이라고해서 읽기 시작했다.

첫장은 열기구에 대한 이야기다

이건 소설인지 다큐지 모르겠다.

둘째장은 여배우와 열기구 조종사와의 사랑이야기.

만남과 사랑나눔 헤어짐으로 이야기 된다.

이전 좀 소설같았다.

셋째장은 작가가 와이프롸 사별을 하고 난 후

이별의 아픔과 과거의 기억에 와이프를 만나며 외로움을 호소한다.

그러면서 사별의 아픔을 치유한다.

참 이해하기 힘든 소설이다.

셋째장만 두번을 읽었지만 다 이해하진 못했다. (어렵다.)

이건 소설보단 에세이라고 하는 게 더 어울릴듯 싶다.

일렉트릭 리빙

일렉트릭 리빙 - 끌어당김의 법칙 뒤에 숨겨진 과학
콜리 크러처 지음, 최지원 옮김 / 나비랑북스 / 2013년 10월

끌어당김의 법칙이란 부제가 붙었다.

모든 물질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고 이 에너지가 끌어 당김을 만들어 낸다.

긍정적 생각이 에너지를 극대화해서 나에게 끌어 당기게 만든다.

양자 물리학에 기초를 두고 이야기를 풀어 나간 책이다.

중요한 것은 역시 긍정적 마인드, 확실한 목표라고 말한다.

자녀교육 불변의 법칙

칼 비테의 자녀교육 불변의 법칙
칼 비테 지음, 베스트트랜스 옮김 / MIREDU(미르에듀) / 2011년 8월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고나니 이책이 왠지 끌렸다.

부모는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은 것은 다 같은 것 같다.

이 책은 조기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절한 조기 교육은 아이의 성장에 커다란 영향을 준다고 말한다.

타고난 재능도 중요하지만 후천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아이가 자존감을  자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과

다양한 분야에 두루 학실을 갖추도록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조기교육은 선행학습으로 이해되는 것같은데

이책의 조기교육은 도덕, 인성에 관한 것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들에 대한 교육을 의미한다.

삼성 컨스피러시

삼성 컨스피러시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2년 10월

제목이 삼성 컨스피러시라서 기업 소설일거라 생각했다.

첫장에서  삼성이 반도체를 새로운 사업으로 선택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어 어느정도 나의 예상이 맞는 듯 싶었으나

다음장부터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차세대 전투기 선정사업으로 시작하여 어느 기자의 죽음에 대한 의혹으로

그러다 새로운 반도체 기술 개발로 이어지면서 과학기술이

세계와 맞서는 전쟁무기로 그려 지고 있다.

반도체라 소재라서 세계반도체 시장의 일위인 삼성을 거론하고 있는것이었다.

삼성을 좋지 않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미국을 그리며 마지막에 기업소설의 이미지가 보여진다.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내용이 주된 내용이다.

인간관계는 예나 지금이나 어려운 문제이다.

[전자책]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 ㅣ 데일 카네기 자기계발 시리즈
데일 카네기 지음, 베스트트랜스 옮김 / 더클래식 / 2011년 5월

약 70년 전에 쓰여진 책이란다. 그래서 스마트한 세대인 요즘엔 적용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펼쳤다. 사람을 다루는 기술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한것같다. 나를 좋아하게하는 기술과 상대를 설득하는 기술은 일생의 불변의 진리 같은 느낌을 받았다. 상대를 비난하기 보단 칭찬을 남을 일하도록 지시하기 보단 먼저 선행을 논쟁을 하기보단 들어주기를.. 이런 단순한 이치가 인간관계에 중요하다. 나는 이책에서 제시하는 것들중 실천하고 있는것이 없다.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이책에서 제시한 것들을 실천하여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