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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7월
평점 :
남아공의 흑인 여자아이가 셈을 할 줄 알게되고 우연히 글까지 배운다.
우연히 공동변소의 관리 소장이 되고 행정기관의 상관과 싸우고 그만둔다.
수도에서 교통사고를 당하고 연구소의 청소부로 일하게 된다.
연구소 도서관의 장서를 탐독하여 지식이 풍부해진다.
그러다 스웨덴에 가서 남아공 대사가되어 돌아온다.
요나스 요나손의 전작처럼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작품이다.
우연이 겹치면 소망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