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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ㅣ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7월
평점 :
100번째 생일날 요양원 생활에 실증을 느낀 주인공 알란은
요양원 1층의 자신의 방 창문으로 도망친다.
알란은 젊은 시절 우연의 연속으로 세계사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의 들어나지 않는 조력자로 활약한다.
도망친후 알란은 우연히 거액의 돈가방을 확득하고
우연히 살인도 하게된다. 그리고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있는
몇몇 사람들과 우정을 나누고 즐거운 여생을 보낸다.
우연한 사건들은 삶의 활력소로 알란의 생을 즐겁게 만들어 준다.
알란의 일생과 100세이후의 사건들을 교차로 편집되어 읽어가는 재미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