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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친 8주간의 기록
에바 로만 지음, 김진아 옮김 / 박하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제목부터 호기심을 유발하고 표지가 내의 손을 이끈다.
스물 여덟살의 직장여성인 밀라는 여느 날과 다름없이 출근을 했다가 더 이상 일을 할 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아 컴퓨터를 끄고 조용히 회사를 나온다. 그리고는 자신의 내면 깊숙이 침잠을 한다. 그리고 사람들의 손에 이끌려 병원에가고 우울증이란 진단명으로 정신병원에 입원을 한다. 그곳에서 상담을 통해 자신 내면의 문제를 해결하고 퇴원을 한다.
이책은 8주간의 치유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왠지 읽고나니 힐링이 되는것같았다. 나도 시간이 나면 정신상담 한번 받아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