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은 티엘답게 서양인척하지만 하는 짓보면 옛날 일본인 기 서양풍(적당)배경입니다.여주가 어린시절에 남주를 구해줬습니다. 이후에 편지로만 교류하다가 커서 다시 남주가 찾아와요. 여주를 자기 성으로 초대합니다. 그리고 다짜고짜 ㄱㄱ을 해요..으응..?좀 전반적으로 이런식으로 뜬금없는 느낌이에요. 중간에 한두장면씩 생략된 느낌?그리고 제목이 양의 탈을 쓴 전하의 집착애라서 와 처음엔 착한척하다가 나중에 본색을 보이겠구나 ㅎㅎ 했는데 첫등장부터 겁나 수상합니다. 말한건 외국 귀족이다 이거뿐이고 정체도 안 밝히고 맘대로 하는 느낌이곸ㅋㅋㅋㅋㅋ 최소한 ㄱㄱ하기 전까진 여주에게 친절한 느낌이 들었으면 제목과 매치가 됐을텐데 처음부터 소유욕 대폭발이라서 양의 탈이 뭔지 모르겠어요.. 설마 양의 탈이 외모를 말한 것인지...일러스트는 표지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내부 흑백 일러스트들도 예쁩니다. 일러보려고 사시는 분들은 크게 후회 안 하실거에요.저처럼 복흑집착남주를 기대하시는 분들은 좀 별로일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