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안아 줘!
솔다드 브라비 지음, 김현아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한 딸래미나 5살된 아들래미나 입에 달고 사는 말입니다.

워킹맘이라 더 애틋한지 퇴근하고 잠자기 3시간동안 <엄마,엄마,엄마...> 라는 말을 수십번도 더 듣는거 같아 무한공감이 되네요

조금 더 크면 혼자 있고 싶어 하고 엄마를 찾는 횟수가 적어질 테지만 아직은 #엄마껌딱지 아이들입니다.

아이들도 본인들이 그러는걸 아는지 책을 읽으면서 자기가 하는 말이라고 킥킥대며 재미있어하네요^^

 

<엄마가 안아줘!> 에서도 하루종일 아이가 엄마만 찾습니다.

엄마 배고파! 엄마 똥 다 쌌어요! 엄마 무릎에 앉고 싶어요! 엄마 책읽어 주세요! 엄마가 잠시만 안보여도 엄마 바라기 입니다.

아빠도 한번 찾기는 하네요ㅋㅋ 엄마 어디갔어?ㅋㅋㅋ

 

 

 

 

 

‘신이 모든 곳에 있을 수 없기에 어머니를 만들었다.’는 유태 속담처럼 아이에게 ‘엄마’라는 존재는 감히 세상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하나의 세계이고 우주입니다. 아이를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고 처음으로 교감한 사람이며, 가장 가까운 대상이죠. 그래서 아이는 하루에도 수십 수백 번씩 엄마를 찾고, 신체적․정신적으로 의지하면서 안정을 얻습니다.

《엄마가 안아 줘!》는 이처럼 하루 종일 엄마랑만 있고 싶은 아이의 모습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한울림어린이 출판사 서평中

 

해당 도서의 대상연령은 6세까지이나 초등교과연계되어있는 책이라고 하네요.

1학년 1학기 통합(여름1) 1. 우리는 가족입니다

3학년 도덕 3. 사랑이 가득한 우리 집

 

빈이가 먼저 휘리릭 읽고, 동생에게 읽어줍니다.

 

 

 

몇일후 동생은 아직 한글은 모르지만 누나가 읽어준 책내용을 외워서 혼자 읽네요^^

아이들이 일상과 맞닿아 있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이야기 구조라 외우기도 쉽고 더욱 흥미롭게 읽는 거 같아요. 잠자기전 자기 책이라고 베개 밑에 묻어 놓고 잔답니다ㅎㅎ

 

 

책 그림이 예쁘고 세련되었다고 생각하며 읽어보았는데

책저자인 솔다드 브라비님은 패션 잡지 〈엘르〉 프랑스판의 일러스트를 그리며 록시땅의 핸드크림, 피에르 에르메의 마카롱 등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널리 알려진 분이라는군요. 역시 전문가의 손길은 남다릅니다^^*

솔다드 브라비 Soledad Bravi

http://www.soledadbrav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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