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의 낙원

[eBook] [세트] [BL] 그림자의 낙원 (총2권/완결)
ssongz / 폴링인북스 / 2021년 11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몰락귀족인 현을 창기로 만든 수원, 창기로 교육한 휘 사이의 치정관계가 흥미로워서 잘 봤는데 실질적으로 휘와 현 사이의 관계는 치정이라고 하기엔 좀 더 정신적으로 애틋한 관계인 반면 수원 혼자 너무 급발진해서 현을 괴롭히는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수원이 양심도 없이 수 굴리는데만 미쳐있는게 좀 작위적이고 그냥 굴리기 위한 명분을 억지로 만든 느낌이었고, 능력있는 캐릭터로 그려지던 휘가 현과 수원과의 쓰리썸 장면에서 살해당하는 것도 뜬금없는 전개로 느껴지고 캐붕으로 느껴졌습니다.

[100자평] [세트] [BL] 그림자의 낙원 (총2권/완결)

[eBook] [세트] [BL] 그림자의 낙원 (총2권/완결)
ssongz / 폴링인북스 / 2021년 11월

삼각관계 설정이 흥미로워서 잘 봤습니다

73시간

[eBook] [세트] [BL] 73시간 (외전 포함) (총4권/완결)
뿌리S / BLYNUE 블리뉴 / 2022년 5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목이 특이해서 눈이 갔는데 지구 멸망을 앞두고 사랑을 하는 캐릭터들의 심리가 잘 표현되어서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외전에서는 이제 73시간을 넘어 살아가는 주인공들이 평범하게 연애하면서 서로를 새롭게 알아가는 모습이 좋았는데 건이 유독 잘 다치고 덤벙거리면서 과하게 민폐를 끼쳐서 이 정도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100자평] [세트] [BL] 73시간 (외전 포함) (총4권/완결)

[eBook] [세트] [BL] 73시간 (외전 포함) (총4권/완결)
뿌리S / BLYNUE 블리뉴 / 2022년 5월

소재가 흥미로워서 구입해서 읽었는데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