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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27 - 집을 위한 발명 ㅣ 내일은 발명왕 27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2월
평점 :


내일은 발명왕은 과학학습만화라고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더군요.
특히나, 만들기 키트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 큰 아이들은
서점에서 꼭 사야하는 의견을 내세우는 것 같아요.
초등과학만화 내일은 발명왕은 스토리텔링 이야기를 바탕으로
과학적, 사회적 지식을 배우며 만들기를 해봄으로써 아이들에게 흥미 유발을 시켜주더라고요.
처음엔 만화에 만들기가 있어 사거니 했는데,
만화속 내용도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그와 연계된 실험이나 만들기를 진행한다는 사실
집을 위한 발명이란 부제로 시작되는데
4학년 사회에서 집의 역사, 지역적 집의 구조를 배우는데
이 책을 통해 온돌에 대한것을 접할 수 있다는 사실
과학 대회의 대결구조 구성의 스토리로 진행되기에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아이들에게 많은 지식을 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요.
교과서 속 과학 이론도 배우고,
다양한 발명품에 대한 설명과 정보등을 비울 수 있는
설명부분도 되어 있으니 더 폭넓은 지식을 이야기 속에서 흡입하더라고요.
꼭 무슨 책을 읽었어 어떤 내용이 있어.. 라기 보다
아이가 그 만화를 읽고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일상에서 책에서 본 내용을 설명하는 부분이 많아졌어요.
만화가 이런 힘을.... 하고 생각들기도 했지요.
기존엔 하나하나 엄마가 도와줘야 했지만,
이제는 스스로 설명서를 보고 조립하며 완성되는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
만들기를 통해 건전지의 병렬 직렬이란 말을 하면서
다양한 지식을 이야기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공부가 아닌 놀이로서 보고 들으니 아이들이 쉽게 이해한다는 것을 알았네요.
학습만화 책이 도움이될까? 라는 노파심도 이젠 줄었어요.
아이가 즐기게 해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