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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작화로 배우는 만화 데생 마스터 - 남자 캐릭터 디자인의 현장에서
하야시 히카루 외 지음, 김재훈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8년 7월
평점 :
캐릭터 디자인 현장에서 20년이나
작업해온 베테랑 작가의 데생 테크닉을 알려준다~
데생하는 모습을 일일이 사진으로 찍어올려
나름 현장감이 느껴진다.
업계의 프로가 하나하나 작업하는 모습을
옆에서 보는 느낌이라 할까.
사진마다 그리는 순서를 다 알기 쉽게 표시하고
가이드도 요점만 잘 정리해놔서
작가가 실제로 어떻게 데생을 완성해가는지
흐름을 잘 파악할 수 있게 해놓았다.
캐릭터 디자인부터 생생한 움직임까지
여러모로 참고할 점이 많다.
어떤 점을 주의하고, 강조하고,
신경써야 하는지, 요소요소
포인트를 잘 알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은 기법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