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이 무너질 때마다 책을 펼쳤다.'행복의 한쪽 문이 닫힐 때, 다른 한쪽 문은 열린다. 하지만 우리는 그 닫힌 문만 바라보느라 우리에게 열린 다른 문은 못 보곤 한다.'<헬렌 켈러>가 행복에 대해 남긴 말이에요.🪫저도 그런 적이 있었어요.불행은 한꺼번에 몰려온다고 했던가요.계속되는 불행 앞에 꿈인지 현실인지도 모를 그런 날들을 오롯이 겪어낸 적이 있어요.마음이 무너져내려 눈을 가린 탓인지..열린 문을 바라보지 못한 적이 있었죠.그 시절 저는 식물과 책으로 위로를 받았던 것 같아요.✔️때론 위로를..✔️그리고, 때론 공감을..'나보다 더 힘들었던 사람도 있구나.''나만 힘든게 아니구나.'그래서인지.. 책의 제목에서부터 강렬한 끌림을 받은 이 책은,마음이 힘들 때마다 책으로 위로를 받았던 유정미 작가님의 에세이에요.🔋초등학교 시절 '도서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책을 좋아했던 한 아이가..마음이 무너져 내릴 때 마다,때론 위로를 때론 공감을 주던 책을 어느새 깊이 사랑하게 되고..책 읽기와 뗄레야 뗄 수 없는 논술교사가 되고..이 책의 저자가 되기까지..그녀에게 책이 어떤 친구였는지를 보여주고 있어요.저 또한 그랬기에..〰️때론 책이 주는 위로가 그 무엇보다 컸기에..〰️그 시간들을 잘 이겨내고 지금의 단단한 내가 되었기에..〰️책이 주는 강력한 힘을 알고 있기에..🗣우리 힘들 땐 책을 펼쳐보자고..이 또한 다 지나갈 것이라고..말하고픈 밤이에요.마음을 달래는 책을 만나고 또 만나면서 지탱할 힘을 얻는 '유정미 작가님의 글'을 만나보심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