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가 여덟 개뿐인 팔미호 산들이의 모험을 다룬 이 책은10살 딸아이가 오..구미호다!! 근데 팔미호라고? 라고 하면서금새 몰입감을 가지고 읽었던 책이랍니다. 아이는 특히 평화로운 구미호 마을을 위협하는 진짜 여우 사냥꾼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을 제일 기억에 남았다고 말해주었어요!엄마인 제 입장에서는 남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위축될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가 산들이의 용기 있는 발걸음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참 다정하게 전달되더라고요. 단순히 재미있는 판타지 동화를 넘어 우리 사회에 만연한 편견이나 선입견에 대해 아이와 깊이 있는 대화를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아이와 함께 <산들이는 팔미호>따뜻한 선물을 먼저 받아볼 수 있게 해주신 샘터 출판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느덧 부쩍 자란 아이와 함께 책장을 넘기다 보면, 가끔은 잊고 지냈던 순수한 우정의 색깔이 떠오르곤 합니다. 밝은미래 출판사의 <친구를 찾아줘>는 마치 한 편의 수채화 같은 풍경 속으로 우리를 초대합니다.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가 보이지 않게 된 날, 주인공의 마음에는 조그만 구멍이 생겨버립니다.친구를 찾아 나선 길 위에서 만나는 낯선 풍경과 수많은 물음표는, 어쩌면 우리가 누군가를 진심으로 아끼기 위해 거쳐야 할 소중한 과정인지도 모릅니다.신학기나 새로운 환경에서 친구 사귀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친구를 찾아서>가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단순히 친구를 '만드는 법'이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다가가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었어요. 서평단 활동을 통해 아이와 함께 읽으며 우정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좋은 도서를 만날 기회를 주신 밝은미래 출판사에 감사드리며, 관계의 시작이 낯선 모든 꼬마 모험가들에게 이 책이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