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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패션 경영 - 개인의 불행을 외면하지 않는 조직의 힘
모니카 월라인.제인 더튼 지음, 김병전.김완석.박성현 옮김 / 김영사 / 2021년 7월
평점 :
컴패션의 사전적 정의는 연민, 동정심 정도로 알고 있다.
그리고 책 표지에는
'개인의 불행을 외면하지 않는 조직의 힘' 이라 적혀있다.
또 책날개를 펼치면 '타인의 고통을 알아차릭, 이를 관대하게 해석하며,
공감적 관심을 느끼고, 돕기 위해 행동한다'고 적혀있다.
일터에서 개인의 불행을 어디까지 신경써야하고
어디까지 모른 척 해야할까
가끔 타인의 관심이 귀찮게 느껴질 때도 있는데 그 적당함을
찾는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의 회사 복지 등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 것도
컴패션 경영의 일종이라고 보면 또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진다.
관심과 간섭 그 사이의 지점을 찾아 성공적인 컴패션 경영의 사례가
더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
이 글은 김영사 서포터즈의 일환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