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소녀의 북한에서의 먹고 살아 남기위한 싸움이 기록되어 있다. 중국으로 탈출후 인신매매와 비인간적인 삶과 아품이 그려져 있다. 한국으로 탈출하기 위한 여정과 한국에서의 적응기, 북한 인권운동가로 활동하면서 살고 있는 현재의 모습까지 20대 초반의 어린나이에 겪었다고 하기에는 너무도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이 책을 보며 두가지를 생각해 보았다. 북한이 어렵다 하지만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고 있었는데 생생하게 글로서 느낄수 있었으며 2008년이후의 북한의 실상도 그보다 더 좋아지지 않았을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앞으로 북한이라는 같은 민족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평화통일을 위해 나아가야할지 깊이 있게 생각하게 만든다. 또다른 한가지는 우리의 아이들이다. 과보호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을 어떻게 자립적으로 자라게 하고 생각할수 있게 기를 수 있을지.. 앞으로 자라가면서 북한의 한민족을 어떻게 받아들이도록 교육해야할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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