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 신영복 옥중서간
신영복 지음 / 돌베개 / 1998년 8월

유태인 수용소의 증인 빅터 프랭클린이 있다면 우리나라엔 독재시절 감옥을 살아낸 신영복이 있다.

그림이 있는 일상 다반사

그림이 그녀에게 - 서른, 일하는 여자의 그림공감
곽아람 지음 / 아트북스 / 2008년 11월

참 재미있는 책이다.  

읽어볼 만 하다.

여자의 감성과  30대 전문여성이 사회생활과  감성을  그녀가 좋아하는 그림과 함께 담은책. 

그녀의 지적인 감수성에 감탄 하지만 

 그녀 처럼  현학적인 감성으로    

세속적인 의도로 사는 사람은  드물것이다.

게슈탈트 심리학

게슈탈트 심리치료 - 창조적 삶과 성장
김정규 지음 / 학지사 / 2006년 12월

나에게는 언제나 너무 어렵게만 느껴 졌던 게슈탈트 심리학을  이렇게 명확하게 이해시켜 주는 책은  일찍이 없었다.  

외국 저자의 책은 아무리 번역을  잘 했다고 해도  한계가 있다.  

 문화적인 배경이 다르기 때문에  이해를 돕고자  예를 들어 설명한 부분이 더 이해하기 어렵기 일수 인데  저자인 김정규 교수가 직접 독일에서 게슈탈트 심리학을 공부하고 와서 쓰신 책이라 여느책과는   다르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심리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책이며  비 전공자에게도  다양한 삶의 문제들을  알아차리고 해결하게 함을로써  창의적인 삶을 살도록 도와 줄 수 있다,

나의 욕심과 질투, 시기심 우울 ,사랑 불안, 콤플렉스에 대한 이해

사람풍경 - 김형경 심리 여행 에세이
김형경 지음 / 예담 / 2006년 10월

인간이  느끼는 기본적인  감정인 기쁨, 사랑, 분노, 질투, 절망,우울  등은 전세계적으로  같을 것이다. 

그 감정을 일으키는 일련의 사건들이야 저마다 다르겠지만 말이다.  저자 김형경은  해박한 심리학이론으로  또 본인의 심리상태를 예로 들어  그런 감정들을 힘들지 않고 보듬을 수 있는 힘을 우리에게 주고 있다.  

누군가의 에세이를 이렇게  오랫동안 되새기며 본 적이 있었던가. 

자신의 알수 없는 감정들을 확인하고  위로하고 싶다면   

읽어 볼만한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추천하고 싶다.

상담심리학에 빠지다.

성격심리학
노안영 외 지음 / 학지사 / 2003년 1월

이책을 작년 이맘 때  보았더라도  지금 이자리에 있지 않았을 텐데  이보다 더  심리학자들의 일생과 이론을 자세하고도  간결하게  정리한 책을  만나보지 못했다.  

교육학 이론들속에 나오는 학자들 이름이  이름도 어려운  죽은 사람들이 아니라  가까운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로 친숙하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심리학을 공부한다면  꼭 읽어보라고 권하겠다. 

전문서적이니까  별은 세개만 . 

전공자들에게는 별 다섯개 짜리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