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으로 읽었었기 때문에 새로 나온 외전 구매했다가 결국 전권 구매했다. 솔직히 가론은 싸이코패스에 소시오패스라고 생각되는데 훨씬 정상적인 라온힐조가 아니라 가론이 더 멋있어 보이는 건 수한테만 다른 모습을 보이고 수만 특별하게 대우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없는 일이니 이런 사람은 그냥 피하자.개인적으로는 로하라는 이흠보다 담하라는 이름이 더 마음에 든다. 어쨌든 가론과 로하 둘 다 안정적이지는 않지만 불안하게라도 행복해졌고 주변 사람들도 꽤 평온한 생활을 하게 되어 다행이다. 다음에 외전이 또 나온다면 로하의 마음이 좀 더 정리가 되고 가론도 로하의 마음에 좀 더 확신을 가지고 주위에서도 로하를 좀 더 인정해주는 모습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