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A를 아이와 함께 써보았어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혼자서는 쓸 수 없어서 제가 같이 붙잡고 써보았어요.
그런데 알파벳을 쓰는 것보다 새로 만난 네임펜에 더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잘 보이지는 않지만 저 손들 속에서 은근한 힘겨루기가 있었답니다.ㅋㅋㅋㅋ
역시 아이들은 빨리 잘도 적응하는지 Teacher's Play 부분을 누르면 칭찬이 나온다는걸 벌써 파악한 상원군..
공부를 시작하기도 전에 거기를 눌러달라고 주문을 하네요..
그저 날로 먹겠다는 심산이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