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티칭맘 소식을 듣고 응모하고 당첨 소식에 기뻤던것도 잠시...

아이와 함께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건지..ㅠㅠ

기계치인 저로써는 제가 먼저 세이펜에 익숙해져야했는데 참 많은 시간이 걸렸네요..ㅋㅋㅋ

열심히 해보고 싶은 욕심에 받은 교재들을 모두 코팅도 했답니다.

동영상을 한꺼번에 올리니 다 보이질 않아서..

몇날 며칠을 고생해서 드디어 편집하는걸 익혔네요..ㅠㅠ

받은 교재 중 A편에서 맨 앞장을 아이와 살펴보았답니다.

 




수업을 하기전에는 과연 아이가 잘 따라와줄까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말하는 요술펜같은 세이펜과 함께하니 아이도 너무나 신기해하고 즐거워했고

또 아이에게 알려주는 저도 정확하지 못한 발음을 세이펜에게 믿고 맡겨도 되어서 재밌었답니다.

세이펜이 가지고 있는 그 많은 기능들 얼른 익혀서 아이와 더 즐거운 영어 놀이 시간이 되도록 해봐야겠어요.ㅋㅋㅋ

역시 아이를 가르치려면 엄마인 제가 더 많이 공부를 해야함을 절실히 깨달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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