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이야기를 영화로 본후 아이에게도 이야기 해주고 싶어서 아이가 알기 쉽게 만화로 접하게 해주었다. 도서관에서 1,2권을 빌려본후 아무리 기다려도 3,4,5권이 들어오지 않아서 알라딘에서 샀다. 월요일 입금하고 화요일 주문하지도 않은 엉뚱한 책으로 잘못와서 좀 황당했고 수요일 잘못온 책만 수거해가고 드디어 목요일 제대로된 책을 받았다. 우여곡절을 겪은 만큼 더 정(?)이 가는 책이다. 아이들에게 읽기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