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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니? ㅣ Dear 그림책
소복이 지음 / 사계절 / 2021년 9월
평점 : 
25가지의 울음이 나옵니다.
인생을 살면서 만나는 눈물의 순간들이 속속들이 담겨있어요.
태어날때 부터 울면서 태어나고, 죽을 때도 눈물을 흘리곤 하는데요,
기쁘고 슬프고 행복하고 뿌듯하고 아프고 걱정스러운 모든 순간에
눈물이 있어요. 다양한 눈물의 감정과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공감할 수 있는 책이에요.
또 울고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 왜 우냐고 물어보는 주인공,
괜찮다고 울지말라고 누구나 그렇다고 섣부른 위로를 하기 보다는
그저 물어보고 바라보고 들어주는
그리고 끝에는 눈물을 닦아주고 쓰다듬어 주는 모습이 좋았어요.
진정한 위로는 이런 것 아닐까요?
울음이 가진 힘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었어요!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에게 공감할 수 있어요!
울음에 관한 심리테라피로 활용해도 좋아요!
만화같은 그림이 익살스럽고 참 재미있어요!
흑백의 그림에 한,두가지 색만 입혀
그림의 느낌을 더욱 살렸어요!
울고 싶을 때, 이 책을 꺼내 볼거예요!
울고 싶은 사람, 모두 여기 모여라!!!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 입니다!
더 자세한 서평은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mog0818/222524060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