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부러진 못 - 조미순 수필집
조미순 지음 / 연암서가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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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위에 옷을 덧걸고 싶다. 시골집으로 가 농사일로 땀에 찌든 노모의 옷 위에 내 옷을 걸었으면 한다. 마치 내가 뒤에서 어머니를 안은 듯 재킷을 걸 수 있다면 다시 행복해질 것 같다.˝
p.127「구부러진 못」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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