닦으면, 스스로 빛난다 - 람 다스의 “깨어남” 이야기
람 다스.라메슈와 다스 지음, 유영일 옮김 / 올리브나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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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성들은 우물에서 물을 길어 물 항아리를 머리에 이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누군가와 수다를 떨기도 하지만, 물을 흘리는 법이 없다. 물 항아리는 당신의 여정을 상징할 수 있다. 인생에서 자기 할 일을 하되, 물 항아리를 잊지 말아야 한다. 인생이라는 여정의 전체 맥락을 잊지 말라.”

“자신을 잃어버리더라도 그냥 지켜보기만 하고, 무엇이 그렇게 만드는 지를 관찰하라. 자기 자신을 고요하게 하라. 다시 또 잃어버리더라도 잃어버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기만 하라. 그것을 일기에 쓰라. 매번 자신을 잃어버리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지켜보라. 그 모든 것을 그냥 지켜보기만 하라. 판단하지 말라. 자신이 진정 누구인지를 알아가라.”

자신에게 의구심이 드는 날, 현재에 충실하기 어려운 순간에 펼치게 되는 책. 몰입하며 읽는 명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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