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위한 패턴 연습 상상 동시집 34
이안 지음, 한연진 그림 / 상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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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시집에는 말로 하는 놀이 동시가 많이 있다. 참 재미있어서 따라하고 싶어진다.


그러나 놀이 동시는 단순히 놀이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 안에는 깊은 깨달음이나 교훈이 보이지 않게 감추어져 있다. 그것이 또한 이안 놀이 동시의 놓칠 수 없는 묘미이다.


아이들은 살아있어 늘 움직이고 놀면서 성장하는 존재이다그런 아이들에게 동시가 그냥 재미있는 놀이만 되어도 좋다. 거기에 깊은 의미까지 더해지니 금상첨화이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재미없으면 읽지를 않을 것이고, 억지로 읽는다고 해도 그 효과는 작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서 즐겁게 모르는 사이에 몸에 스며드는 동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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