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현기증

현기증
프랑크 틸리에 지음, 박민정 옮김 / 은행나무 / 2014년 7월

초반 흡입력은 대단했지만 이렇게 일방적인 게임은 매력이 덜하다. 주인공을 괴롭히기 위해 완벽한 악인을 만든 것은 무척 비현실적인 설정 같다.

[100자평] 보틀넥

보틀넥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권영주 옮김 / 엘릭시르 / 2014년 3월

흡입력이 대단하다. 순식간에 읽고 한참 생각하게 만든다.

[100자평] 키크니의 무엇이든 그려드립니닷!

키크니의 무엇이든 그려드립니닷! - 일러스트레이터미네이터 키크니의 주문제작 만화
키크니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3월

난 가볍게 휙휙 지나갔지만 누군가는 그 페이지에 한참 머물겠다. 누군가에겐 큰 위로겠고 평생 마음에 남겠다.

[100자평] 나이트

나이트
엘리 위젤 지음, 김하락 옮김 / 예담 / 2007년 6월

읽다 멈춰 잠시 숨을 쉬고 다시 읽어야했다. 겨우 다 읽었다.

[100자평] 돌이킬 수 없는 약속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야쿠마루 가쿠 지음, 김성미 옮김 / 북플라자 / 2017년 2월

페이지가 참 잘 넘어갔다. 이걸 어떻게 수습할까 싶었는데 역시 뒤로 갈수록 개연성이 아쉬웠다. 깜짝놀랄 반전을 기대해ㅡ류의 소설. 힘이 부족하다. 그래도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