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슬픔을 훔칠게요 - 김현의 詩 처방전 시요일
김현 지음 / 미디어창비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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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연이 내 사연 같았다. 처방시는 약보다 약을 다리는 정성 같았다. 김현 작가의 얘길 들으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뭔가 시작하고 싶은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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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의 여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5
아베 코보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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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힌다는 평들과 달리 책장이 잘 넘어가지 않았다.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는 설정이 계속 걸리고 몰입을 방해했다. 결말에 이르러서야 이 책은 그런 식으로 읽으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작가가 질문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좀 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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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
프랑크 틸리에 지음, 박민정 옮김 / 은행나무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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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흡입력은 대단했지만 이렇게 일방적인 게임은 매력이 덜하다. 주인공을 괴롭히기 위해 완벽한 악인을 만든 것은 무척 비현실적인 설정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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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틀넥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권영주 옮김 / 엘릭시르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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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력이 대단하다. 순식간에 읽고 한참 생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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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니의 무엇이든 그려드립니닷! - 일러스트레이터미네이터 키크니의 주문제작 만화
키크니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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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가볍게 휙휙 지나갔지만 누군가는 그 페이지에 한참 머물겠다. 누군가에겐 큰 위로겠고 평생 마음에 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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