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였던 글쓴이가 경제학자가 되어 사회의 구조, 정부의 정책을 바꾸는 것이 더 많은 사람을 구하는 일임을 알려준다. 나의 통념들, 당연한 상식이라 여겼던 것들을 통계와 연구, 실제사례로 반박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솜씨가 대단하다. 경제학이 이렇게 매력적인 학문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