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잘 정했다. 무겁지 않은 어조도. 하지만 불행을 대비하고 1cm의 행복을 시도하라는 말은 공허하게 들린다. 그래서 ‘나‘의 세상은 조금이라도 움직이는지. 그냥 조금 변했다는 착각을 훈련하는 책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