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 (반양장) - 제13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창비청소년문학 96
백온유 지음 / 창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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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의 마음이 잘 느껴졌다. 충분히. 그럴 것 같다. 다른 사람의 몫까지 행복하자는 건 억지스런 삶이다. 다만 너무 짧다. 몇가지 에피소드가 더 있었다면, 주변 인물들을 더 자세히 보여줬다면 더 좋았겠다. 이 젊은 작가의 시작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 근사한 작품들을 펼쳐 보여줄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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