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이라는 어려운 도전을 시작하기에 앞서가장 고민되는건 빵이였다.특히 식사빵이 아니라 디자트빵을 좋아하는 나에겐 비건베이킹이란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이였으니까,그런데 좋은 세상에서 만난 좋은 책이란것이 있었다.비건베이킹이지만 그중에서도 최고급레벨로 보였던 홀그레인이지만어렵지않은 재료들이고특히 심심한 빵이 아니라 마들렌과 머핀이 가능한 레시피라니슬슬 이 책따라 만든 파운드케이크 덕분에 친구들사이에 소문나서 우리집 오븐이 매일 바빠져버렸다.
쌀국수를 먹으면 당연히 고수를 추가주문하고 김치먹듯 고수를 씹어먹는다. 고수가 너무 좋은데 이 좋은 고수를 다양하게도 먹을수있다는건 몰랐다. 다행히 앞으로도 평생 고수만 먹고살아도 될만큼 가득한 <모두의 고수> 레시피들 덕분에 우걱우걱 씹어만먹던 내 고수라이프는 원시인에서 현대인이 되었다. 아 진짜 맛있는 내 고수 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