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푸어 가족의 가난 탈출기
강은진 지음 / 작아진둥지 / 2022년 6월
평점 :
절판


타과의 경영경제관련 전공수업에 자주 청강했었다.
그때들었던 용어들중에 가장 충격적이이였던 단어가 워킹푸어였다. 열심히 일하는데 계속 가난할수밖에 없다는 그 단어는 발목에 묶인 무거운 사슬같았다.. 등뒤가 사늘해져오는 그 느낌은 엄청난 다큐를 찾아봐야만 알수있는 그것이 아니였다. 로또가 되지않는한 변하지않고 대를 이어가는 삶의 수준이 말해주지않나, 그렇다면 가장 평범한 우리 모두는 사실 워킹푸어로 이 세상을 지탱하는 부속품에 지나지않는다는 그 수업의 충격을 잠시 잊고 살았었다.
<워킹푸어 가족의 가난 탈출기>라는 제목만으로 엄청난 기대를 했다는걸 미리 밝히며, 이 책이 나는 아주아주 현실적이라 더 맘에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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