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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저택과 마법의 향기 1 - 수상한 향기 약국 ㅣ 오싹한 저택과 마법의 향기 1
안나 루에 지음, 클라우디아 칼스 그림, 전은경 옮김 / 아울북 / 2024년 3월
평점 :


상상력과 창의력을 표현하고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이 독서가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이번에는 아이들과 어떠한 재미있는 이야기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알아갈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지....
오싹한 저택과 마법의 향기 1: 수상한 향기 약국
오싹한 저택과 마법의 향기는 시리즈도서로
이번에 읽어본 도서는 시리즈1 수상한 향기 약국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랍니다.
도서의 표지를 보면 판타지만의 도서표지들이 그려져있는것을 볼 수 있고,
향기로 풀풀 연기가 올라가는 배경으로 담겨있어요,
그리고 뒷면에는 이 도서의 배경과 처음이야기가 담겨있어,
무슨내용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데요.


우리의 주인공 루치 알펜슈타인인데요.
루치네 가족은 에비빌라라는 곳으로 이사를 가게됩니다.
루치는 금방이라도 쓰러질것 같고 낡은 에비빌라로 이사온것이 마음에 들지 않고,
이곳에서의 생활을 걱정하는데요.
루치가 이사온 에비빌라에서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이곳은 으스스한 잡동사니들도 가득하고,
기이한 향기가 났답니다.
수많은 냄새가 풍겨오면서 루치는 이곳이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고,
어느날 에비빌라의 상속인이자 빌라한편에 살고 있는
한네판 벨덴 할머니에게 에비빌라에 대한 이야기와 비밀을 듣게 되는데요.
과연 어떠한 비밀이 숨어있는것이고,
앞으로 루치는 에비빌라에서 잘 살수 있을까요?
점점 수상함을 파헤치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고,
순간순간 루치의 행동으로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구간도 있고,
아이들이 도서에 흥미를 가지고 계속적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며
함께 탐험하듯 이야기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것 같아요.
에비빌라에는 무슨 비밀이 있는것이고, 왜 수상한 냄새가 났으며,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새롭고 이상한 것일까요?
아울북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