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꼬마 유령 소치의 신기한 사탕 가게 ㅣ 꼬마 유령 아치, 코치, 소치 8
가도노 에이코 지음, 사사키 요코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1월
평점 :


아이가 좋아하는 시리즈 도서 중 하나!!!
꼬마유령이 나오는 이번 도서인데요 .
꼬마 유령 소치의 신기한 사탕 가게
항상 도서에는 꼬마유령 아치, 코치, 소치 라고 기재되어있었는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소치이네요!
소치의 신기한 사탕가게... 소치는 사탕가게를 운영하는 것일까요?
도서의 표지를 보면 소치와 아치가 함께 그려져 있고, 한손에는 사탕을 들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있어요.
뒷면에는 이책에 대한 설명이 간단하게 담겨있어, 어떠한 내용인지 살펴볼 수 있답니다.

도서읽기를 시작해볼까요?
처음에는 소치의 아침을 시작과 함께 노래를 시작으로...
소치는 학교에 일찍갑니다.
그 이유는 일등으로 학교를 가는친구만이 노래를 부를수 있기때문이예요.
그렇게 아침에 노래를 부르고... 친구들이 소치의 부시시한 머리를 예쁘게 빗질하며 리본을 달아줍니다.
그런데 항상 학교에 일찍오던 소치가 학교에 오지 않은거예요.
친구들은 소치가 어디 아픈가? 무슨일이 있는건가? 라며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요...
소치가 머리를 단정이 묶고 학교에 옵니다.
그렇게 수업을 마치고 친구들은 소치와 함께 놀자고 하지만 소치는 놀수 없다며... 집으로 가게되고...
자신은 착한아이가 되겠다며... 이야기를 하는데요,
친구들은 그러한 소치의 말을 듣고 소치를 따라가게 됩니다.
소치가 함께 하지 못한 이유는 바로 할머니가 편찮으셔서 소치가 사탕가게를 돌보고 있었던 거예요.
과연, 소치는 사탕을 많이 팔고 가게를 잘 운영할 수 있을까요?

하나하나 재미있게 읽으면서 처음에는 꼬마유령이라고 하여 무서운 이야기이겠다라는 생각을 하였지만,
전혀 무섭지는 않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꼬마유령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어요.
또한, 이번 소치의 이야기는 할머니의 편찮음때문에 가게를 운영하며 친구들이 가게운영에 걱정을 하며,
소치에게 레스토랑에 가보라는 이야기를 하게되고...
이러한 이야기흐름속에서 아이가 자신이 알던 것이 나오고, 기존시리즈의 배경이 담겨있는 것을 보며 반가워하였답니다.
아이들이 읽기에 글씨도 크고 그림도 담겨있어 이야기흐름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또한, 부담없는 내용 및 양으로 아이가 재미있게 도서를 읽어볼 수 있었답니다.
가람어린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