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나르는 지하철 - 지하철 택배 할아버지가 전하는 '가슴 따뜻한 세상 이야기'
조용문 지음, 이경숙 그림 / 리스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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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는 정말 많은 일들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퇴근을 하다보니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듣곤 했던것 같아요.

하지만, 저자처럼 기록하고 사진으로 남기는 등의 기록은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항상 똑같은 일상에 매일 반복되는 일상으로 그냥 물흐르듯 시간도 흘러가는 구나!!! 라는 생각만 했더랬지...

위와 같은 생각은 해보지 못했네요.

꿈을 나르는 지하철

표지는 제목을 뜻하듯 지하철이 중심으로 그려져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친근하면서도 그림으로 만나보니 새롭고 그러네요 ^^

그리고 뒷면엔 이 책에 대한 내용이 간략하게 기재되어있고,

내용중 하나를 간단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답니다.

도서의 차례는 총 3장으로 나눠서 살펴볼 수 있는데요.

1장은 길위에서 마주친 인연

2장은 손에서 손으로 택배 왔습니다.

3장은 이번 역은 종각역입니다.

이처럼 총3장으로 나눠서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

다양한 세상이야기를 살펴보면서 친숙하기도하고 안타깝기도하고...

다양한 기분과 감정을 느껴볼 수있는 도서중에 하나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역을 배경으로 할아버지가 바라본시선, 느꼈던 감정 등을 통해서

함께 공감하고 살펴볼 수 있어서 이야기속으로 더욱 깊이 빠져들 수 있었던 부분중에 하나랍니다.

우리의 세상... 정말 무섭고 각박하고 힘들다는 생각만 하는 요즘이였는데요.

이번 '꿈을 나르는 지하철'이라는 도서를 통해서 정말 아름답구나!!

이러한 사람들도 있구나 라는 기분도 느껴보고, 나 또한 저렇게 해도 되지않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이제는 출퇴근을 할때 세상을 다시한번 바라볼 수 있는...

나또한 사람들을 한번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삶을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리스컴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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