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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없어! 단짝 친구
박상철 지음, 이정화 그림 / 예림당 / 2023년 6월
평점 :


새학기 새학년 그리고 새로운 반!!!
낮가림이 심한친구들은 새로운 학기가 되면 항상 긴장을 하고 어려움이 있는데요.
이러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그러한 도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나만 없어! 단짝친구
도서의 제목처럼 나만 단짝친구가 없는 생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먼저 도서의 표지를 보면 우리의 주인공이 눈이 반짝반짝한 모습으로 교실을 바라보고있어요.
뒷면에는 도서의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우리의 주인공 이름은 패니인것 같아요.
패니는 과연 단짝친구를 만들수 있을까요?

도서를 펼치면 먼저 차례를 볼 수 있는데요.
3가지를 나눠서 살펴볼 수 있답니다.
설레는 새학기, 우정을 쌓으려면, 한뼘 더 자란 우리
이처럼 3가지를 통해 내용을 살펴볼 수 있어요.

도서의 내용을 살펴보기전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캐릭터 들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모습이 아닌 특별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그림이 담겨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고 신선해하는 느낌을 주더라고요.
캐릭터의 힘도 한몫하는 것 같아요. ^^


도서를 펼치면 먼저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화형식의 만화로 구성되어있어요.
그렇기때문에 상황과 그 분위기 묘사가 잘 되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고,
자신이 생활하는 학교에서 또는 친구와의 관계, 인간관계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때문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또한, 만화를 통해서 내용을 읽어보았다면, 황제쌤이 주는 팁으로 아이들이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그리고 어떻게 친구들을 만들고, 교우관계의 형성과 과정들을 설명해주는 공간이 담겨있어요.
무엇보다 아이가 책을 읽다가 자신이 생각하는 내용도 작성하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있어서 효율적이였답니다.
새학기에 어려움을 느끼고 낮가람이 심하여 사회생활에 부담을 느끼는 친구라면
한번쯤 이번 '나만 없어! 단짝친구' 라는 도서를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저희아이도 처음에는 단짝친구? 라며 책을 펼쳐보기 시작하였는데요.
책을 읽다가... 자신은 먼저 자신의
자리주변에 친구들에게 먼저 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했다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초반에는 자신과 성이 똑같은 최씨, 정씨, 차씨 등의 아이들과 친구라며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다 이유가 있었지뭐예요 ^^
그러고 난 후 2학기가 되니 다양한 친구들과 사귀고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저희 아이처럼 먼저 다가가 이야기를 하기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만한 도서가 이난가 생각됩니다.
또한, 자신의 의사표현을 잘 못하거나, 교우관계 및 관계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다양함을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것 같아요.
예림당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