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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릿속 번개가 번쩍! - 별의 진실을 밝힌 천문학자 세실리아 페인 ㅣ 바위를 뚫는 물방울 17
커스틴 W. 라슨 지음, 캐서린 로이 그림, 홍주은 옮김 / 씨드북(주) / 2023년 6월
평점 :


반짝반짝 밤하늘 나무위에 올라앉아있는 여자아이.
책표지에 나와있는 여자아기가 오늘의 주인공이겠죠?
도서의 제목처럼 번개가 번쩍?
하늘에 별이 수많이 담겨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담고 있어요.
'별의 진실을 밝힌 천문학자 세실리아 페인' 이라고 기재되어있는데요.
맞아요. 표지에 그려져 있는 여자아이의 이름이 세실리아 페인이고,
이 세실리아 페인이 처음으로 별의 진실을 밝힌 천문학자라고 합니다.
도서의 뒷면에는 이책에 대한 내용을 볼수 있는데요.
이번에 들려줄 이야기는 천문학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 같아요.
별을 이루는 물질을 최초로 발견하고,
하버드대학교의 최초의 여성정교수가 된 세실리아 페인 이라고 하네요.
정말 우리나라도 그랬지만, 여성이 설 자리는 옛날에 많지않았다고해요.
그런데도 최초의 여성교수가 되었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그럼 세실리아의 일상과 이야기는 어떻게 펼쳐질까요?



세실리아는 세상의 것을 궁금해하고 알아가고, 새로운것을 탐고하는 성향의 아이인것 같아요.
어느날 세실리아는 시골을 떠나 도시로 이사를 가게되었는데요.
그곳에서는 새로운 친구들도 없고, 자신이 좋아하는 수학이나 과학, 독일어 수업도 없었어요.
그렇게 세실리아는 친구조차없이 시간을 보냈지만
집에서는 가족들이 읽던 책과 친구가 되었고,
과학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친구였어요.
그렇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배우고 알아가고 번쩍이는 생각으로 창의적으로 접근을 하고....
그렇게 하여 남자들만이 있는 물리학 수업을 듣게되었고,
그 수업에는 세실리아만 여성이였지요.
그래서 교수님과 다른 학생들은 세실리아를 놀리곤하였지만, 세실리아는 움추러들었지만 멈추지는 않았답니다.
그렇게 세실리아는 졸업을 하게되고 자신의 길을 찾아 가면서 훌륭한 사람이 되었어요.

이처럼 놀린다고해서 포기하고 나 스스로를 깍아내리면서 '나는 못해'가 아닌,
내가 좋아하는 것을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것을 이루어내는 모습이 정말 멋있는 것 같아요.
또한 최초로 별에 대해서 알아냈다는 사실이 너무 놀라운 것 같아요.
어떻게 그러한 생각을 하고 별에 대해서 알아가려는 생각을 했을까요?
도서를 읽으면서 우리아이도 상상과 창의력을 가지고 엉뚱한 생각을 하면서 발전시키는 그러한 시간을 많이 갖고,
노력하는 시간을 가져봐야할 것 같아요.
이번 '내 머릿속 번개가 번쩍!' 이라는 도서를 읽으면서 천문학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고,
과학적인 용어들이 마지막페이지에 담겨있어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답니다.
신비로운 우주의 세계... 우리는 현재 '별'이라는 것에 집중하면서 예쁘다라고 생각을 했지만,
별이 다른 행성, 암석, 광물과 다르게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 놀라운것 같아요.
이번책을 통해서 또 하나 배워가는 것 같네요 ^^
씨드북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