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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가 고래를 만났어 ㅣ 리틀씨앤톡 그림책 36
백명식 지음 / 리틀씨앤톡 / 2022년 12월
평점 :


동물이란 함꼐 공존하고 함께살아가는 생명체,
이러한 동물친구들을 보는 것을 우리아이들에게는 하나의 즐거움일텐데요.
하지만, 이러한 동물친들도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
도서의 제목처럼 똥파리가 고래를 어떻게 만났고,
왜 만나게되었는지 등을 살펴볼까요?
먼저 도서의 표지를 보면 고래는 어디에 살고있나요?
바다에 살고 있듯의 바다의 배경속에 고래와 함께
유리병에 담겨있는 똥파리를 볼수 있답니다.
그리고 바다속의 배경은 쓰레기들도 가득해요!!!
도서의 뒷면에는
"땅에 사는 똥파리가 바다에사는 고래를 어떻게 만났을까?" 라는 물음과
"커다른 고래를 만나게된 똥파리는 무사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
우리아이들이 궁금해하고, 이 도서에서 궁금증을 알아갈 수 있는 그러한 질문이 뒷면에는 담겨있네요.


그렇게 도서를 펼치고 내용을 살펴보면,
한쪽에는 글과 한쪽에는 그림이 담겨있답니다.
그리고 복잡한 그림이 아니라 그 글속내용의 이미지가 담겨있어서
아이들이 이해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똥파리는 꿀이 담겨있는 유리병을 발견해요.
그래서 달콤한 꿀을 먹기위해 유리병속으로 쏙 들어가죠!!!
그렇게 유리병속으로 들어간 똥파리...
꿀을 먹고 어떠한일이 발생할까요?
이번도서를 읽으면서 유리병이 바다로 떠내려가고,
그 바다의 실체들을 아이들에게 설명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똥파리가 타고있는것도 어느 한사람이 꿀병을 그냥 바닥에 버리는바람에
똥파리가 그 속으로 들어갔던거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쓰레기는 함부러 버리면 안된다는 것을 다시한번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였답니다.
그렇게 이야기속에 환경오겸과 이러한 인간들의 쓰레기 사태들도
동물들이 위험에쳐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분리수거도 잘해야겠고, 최대한 일회용을 사용하지않겠다는 인식까지 깨달을수 있는 시간이였답니다.
리틀씨앤톡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