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 뭐 하고 놀까?
루스 오히 지음 / 우리교육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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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 중 하나인것 같은데요.

"심심해 뭐하고 놀까?" 라는 물음을 많이 합니다.

이 도서의 제목처럼 말이죠.

책의 표지를 살펴보게되면, 두친구가 함께 마주보고 앉아서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답니다.

도대체 무엇을 하는 걸까요?

도서의 뒷면에는 이 도서의 설명을 살펴볼수 있는데요.

책인데 글자가 없는 책이라고?

신나게 노는방법을 알려주는데 왜 글자가 없지? 라는 생각과 함꼐 아이와 함께 도서를 살펴보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혼자있는 시간을 불않하고 심심해햐는 아이가 친구와 함꼐 놀면서 기분전환하는 이야기를 담은 도서라고해요.

요즘 맞벌이도 많고 하다보니 아이가 혼자있는 가정도 많을텐데요...

그러한 삶속에 아이들에게 힐링이되어줄 수 있는 도서가 될것 같아요.

도서를 펼치면 이처럼 글자는 하나없이 그림으로만 이야기를 만들어나가게됩니다.

먼저 자고 일어난 아이가 주섬주섬 이불을 내려 이불속으로 쏙!!!

저희 아이들이 많이 하는 행동중 하나, 놀이중 하나인데요.

아기때 사용하였던 범퍼침대 옆 테두리를 가지고 무지개모양으로 지붕을 만들고,

침대위에서 이불을 덮고 누나와 함께 항상 놀고, 수면등 등을 이용하여 놀기도하는데요.

아이들의 놀이방법은 다 똑같은것 같아요.

이번도서에서도 혼자 심심해서 있다가 친구를 만나, 과연 친구와 무슨 놀이를 하면서 놀까요?

우리아이들과 똑같은 놀이를 할까요?

아니면 더 새롭고 기발한 놀이가 있을까요?글씨가 없고 그림만있다보니, 아이들의 생각속에서 이야기 펼쳐집니다.

그렇기때문에 같은 도서를 가지고 있어도 아이들마다 이야기가 다르고,

매일같이 이야기가 달라져요 ^^

같은책 다른이야기를 들으면서 아이들의 생각도 읽어볼 수 있고,

아이의이야기를 들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우리교육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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