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에서 시간이 조금 지나 안정되고 행복한 나날을 이어가는 기란 선경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작화가 수려하고 안정적이라 매 페이지 넘길 때마다 그냥 웃음이 나와요ㅋㅋ
미인공은 좀 있어도(기란이 수준의 미인공은 정말 보기 드물지만) 미남수는 까닥하면 약간 감자느낌?이 묻기 십상인데 그런 풋내 없는 진짜 미남수라서 너무 좋아요ㅜㅜ
저의 머릿 속 이상향의 미인공 미남수를 구현해 주심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둘의 일상 속 애정 넘치는 소소한 스킨십과 멜로눈깔 아낌없는 사랑의 말들이 너무 보기 좋고 흐뭇하네요..
행복을 사는데 필요한 돈 고작 2500원..아니 22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