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카니발 6
미카나기 토우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3년 3월

원정대로 선정되고 나서, 어떤 작품을 리뷰할지 며칠동안 고민한 끝에 고른 작품인 카니발 입니다!

정발되기전부터 보기 시작했고, 정발되길 애타게 기다리다가 정발된 후부터 신간 나올때마다 사고 있습니다~

사진은 2~5권 만 찍긴 했는데, 소장하고 있는건 1~6권, 현재 정발된 6권 까지 소장중입니다.

7권은 조만간 발행될듯하고, 현재 애니메이션도 한일 동시 방영중입니다~!

일본에서는 드라마cd로도 나왔다고 하는데, 이건 아직 들어본적이 없네요ㅎㅎ

내용은 카로쿠를 찾고 싶어하는 나이와 그런 나이를 도와주는 가레키,

그런 둘을 보호해주고 있는 서커스,

그리고 서커스가 쫓고있는 존재인 카프카

서커스는 지금으로 치면 경찰같은 느낌이고, 카프카는 능력체라고 불리는 바르가를 만들어내는 조직입니다.

더 자세한 줄거리는 생략하고 일단 등장인물 소개입니다

 

 왼쪽이 카니발의 메인 주인공인 나이입니다~! 나이는 원래 니지라는 동물인데, 어떻게 사람의 모습이 됐는지는 불명으로

그 이유는 아마 나이가 열심히 찾고있는 카로쿠만이 알고 있을듯 합니다.

오른쪽이 나이가 열심히 찾고있고 만나고 싶어하는 카로쿠 입니다.

6권 까지 내용으로는 나이의 기억속에 있는 카로쿠와 나이에게 계속 목소리로 말을걸던 카로쿠는 다른 인물인듯 보입니다.

왼쪽에서부터 가레키, 요기, 츠쿠모 입니다

나이와 제일 처음 만난 인물인 가레키! 카니발에서 츤데레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캐릭터 입니다ㅎㅎ

요기와 츠쿠모는 서커스 제 2호 정투원으로 2호정 안에서 나이와 가레키를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요기는 활달하고 사근사근해서 나이랑 가레키를 잘 챙겨주고, 츠쿠모는 쿨하고 시크한듯 하지만 상냥하고 요기 못지 않게 나이랑 가레키를 잘 챙겨줍니다

다른 매력적인 인물들인 히라토, 아카리, 이바, 등등 많이 나오지만,  중요한 인물 다섯명만 소개해봤습니다

카니발은 겉표지안에 속표지가 따로 존재하는데, 짧은 만화형식으로 존재합니다.

속표지도 찍어서 올리려고 했으나, 사서 보는 분들을 위해 속표지는 생략했습니다.

이 작품은 내용 구성도, 잘 짜여져 있고, 전개 속도도 빠르지도 않고 느리지도 않는 적당한 속도 입니다.

그림도 사진으로 올린것 처럼 날렵하게 그리시다가 중간 중간 둥글둥글하게 귀엽게 그리실 때도 있습니다.

주로 둥글둥글하게 그리실때는 각 캐릭터들의 모습을 원래 그리시던것보다 귀엽게 표현하실때 둥글게 그리십니다~

일반인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 능력으로 범죄조직을 쫓는 내용은 다른 작품에서도 많이 접할수있는 소재이지만,

카니발은 카니발만의 색으로 흔한 소재를 흔하지 않은 독특한 내용으로 그려져있습니다.

6권까지 나왔지만, 아직 이야기는 반정도 아니면 초반까지 밖에 진행되 않은 느낌으로

앞으로 더 흥미진진하고 긴박한 내용들로 전개될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쓰는 리뷰라 내용이 두서없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에게 닿기를

너에게 닿기를 FANBOOK
시이나 카루호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1년 12월

요즘 재밌게 보고있는 몇 안되는 순정물!

약간 오글 거리면서도 풋풋한 작품인 너에게 닿기를(너닿)의 팬북

여러 만화책들을 모으고 있고, 여러 팬북들이 나온걸 봐왔지만,

팬북은 한번도 산적이 없었다

본편 사모으기도 바쁜터라, 항상 팬북은 뒷전으로 밀려나 있었는데

이번 평가단으로 처음 손에 들어온 팬북!

여태까지 진행된 이야기에서 인물들의 관계정리 및  주요 인물들의 프로필

그리고 스토리 정리와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은 마을 지도가 그 장소와 관련된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되어있었다

무엇보다 작가님의 대담과 콘티와 밑그림 작업과정은 팬북의 여러 구성중에서도 내 눈에 들어왔다

본편에서는 보기 힘든 콘티, 밑그림 그리고 작가님의 속마음(?)도 알수있어서 좋았다

마지막으로 팬북에만 들어있는 스페셜한 번외편!ㅎㅎ

짧지만 귀여운 사와코의 모습을 볼수있는 편!

구성이 알차서 참 만족스러운 팬북이다

수상한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수상한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오자와 카오루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2년 3월

제목에서도 알수있듯이 여러곳을 취재하고 그 내용을 사진과 그림으로 써냈다

취재 만화는 처음 접해봤는데,

처음에 표지만 보고서는

취재를 어떻게 만화로 그린다는거야??

이런 생각이였는데,

다 보고나서는

오~! 이런 형식의 만화도 있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으로 바꼈다.

이런 장르의 만화도 신기했는데,

취재장소는 장르 이상으로 독특했다

많은 취재장소중에 기억에 남는 장소들은

죽음의 숲, 엽기 음식편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

그 외에도 정말 독특한 곳에서 취재를 하고 내용을 그렸는데,

보는 내내 아니, 일본에는 이런데도 있단말이야?? 이 생각과 더불어

작가님이 존경스러워 질정도로 프로의식이 돋보였다

나라면 나한테 돈을 주고 너 가서 체험해봐!라고 해도 체험 하고 싶지 않은 곳들에가서

체험을 하시고, 그걸 만화로 그리신걸 보면 정말 대단한 프로의식이 보이신다.

이 작품을 통해서

새로운 만화 장르와 직접 체험해보기는 어려운 곳들이 어떤곳인지 알 수있었다.

주먹쥐고 손을 펴서

주먹 쥐고 손을 펴서 1
미나세 마유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2년 1월

고등학생들의 풋풋하다면 풋풋한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내용은 이어지면서도 개별적인데,

같은 학교 학생들 각자의 사랑을 그린 이야기라

앞 편과 이어진듯 이어지지 않았다.

끝까지 다봤을때, 이건 이 한권으로 끝나는 단편인가 싶었는데

뒷권으로 이어지는 작품이였다

아마 뒷권도 1권과 마찬가지로

옴니버스식으로 이어지는 사랑이야기 이지 않을까 싶다.

내용은 식상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종종 있긴 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들도 많았다. 

약간 옴니버스식이라 다 보고나서 다음권이 궁금하지는 않았으나 ,

리뷰 쓰면서 다음권이 나왔다는걸 보고나니

2권에서는 어떤 아이들이 나와 어떤 사랑이야기를 말할지 궁금해지는 작품이다  

걸스 드롭스

걸스 드롭스
하즈키 카나에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2년 2월

7개의 짧은 단편들로 이루어진

옴니버스식 작품이다.

7개의 단편들 다 다른 상황에서 사랑이 싹트는 내용이다

그림체는 중간중간 약간 눈이 부담스러운 부분들이 있긴하지만,

전체적으로 괜찮게 느껴졌다.

내용들도 괜찮긴했지만,

굳이 19세로 만들지 않아도 충분히 내용전달이 될것 같은데,

19세로 만든 점이 약간 이해가 안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