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 니체의 말 초역 시리즈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시라토리 하루히코 엮음, 박재현 옮김 / 삼호미디어 / 201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무엇인가를 위해‘
행동하지 마라아무리 좋아 보이는 행동이라도 무엇을 위해서 해도것은 비열하고 탐욕적이다. 누구를 위해서든 어떤 일을 위해 든 그것이 실패했을 때에는 상대 혹은 상황, 그 어떤 것의 이로 돌리려는 마음이 생기고, 순조롭게 진행되었을 때에는 자신의 실력 덕분이었다는 자만심이 싹트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으로 자신을 위해서만 행동해야 한다. 하지만 순수하게능동적인 사랑으로 행동할 때에는 ‘무엇을 위해서‘라는 말도 생각도 결코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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