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아직 다 보지는 못했습니다.글과 그림만 보면 금방 보겠지만 모네가 남긴 말을 읽어보고 박미나 작가님의 그림을 하나씩 감상하다보니 다른 책처럼 빨리 넘기고 싶지 않아서요.아주 천천히 하나씩 보려고 합니다.모네가 자신이 잘하는 일은 딱 두가지 그림과 정원가꾸기라고 했다니 직접 가보고 싶은 마음이 크긴 하지만 현장을 가보기는 어렵겠죠. 가보지는 못하더라도 모네의 그림을 생각해보고 이 아름다운 계절 봄에 예쁜 꽃과 그림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