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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 민주주의는 어떻게 끝장나는가
강양구 외 지음 / 천년의상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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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봐도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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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한국, 남자 - 귀남이부터 군무새까지 그 곤란함의 사회사
최태섭 지음 / 은행나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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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한테 미안하지도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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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경제 기업 이야기
정갑영 지음 / 두산동아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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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28페이지부터 30페이지
우리나라 국민들은 기업의 목적이 이윤추구보다도 국가와 사회의 발전 그리고 부의 사회환원이라고 응답한것에 부정적으로 묘사해놨네요.
우리 국민들도 미국의 기업같은 제 3세계 기업에 관해 질문 받았다면 저자가 말하고자했던 것에 응답 비율이 높았을것이다.
근데 대한민국 기업은 어떻게 성장했나?
우리나라 기업 제품을 사줘야 나라 발전한다고 그렇게 홍보했고 많은 국민들도 품질 좋은 수입산보다도 품질이 떨어지지만 애국심 하나로 국내 제품 많이사준것은 다 잊어 먹었나. 그리고 국가에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대기업 밀어줬는데. 국민복지는 국가가 부유해지면 그때 부의 재분배를 논하자고할때 착해빠진 국민들이 다 따라줬더니 뭐 국민들이 도둑놈 심보인 마냥 기업한테서 그냥 돈 내놓으라고 협박하는 식으로 글을 싸질러 놨네. 이딴 새끼가 교수고 저자고 하니 나라 발전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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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dayshuffling 2018-05-19 0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숟가락 얹으려는 거지근성 버리라는 거죠. 국가에서 밀어준다고 기업이 무조건 흥하는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국산품 애용하는건 박정희, 전두환 시절 국가의 부와 외화유출을 막기 위함이였지, 기업을 위한건 아닙니다. 국제무역기구 WTO에서 금지해서 더이상 못하는거구요.
트럼프가 무역 전쟁 펼치는 이유도 자국내 일자리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수입차 많아지고, GM 어려워져서 최근 국가에서 8000억이나 지원했죠

우주제일미남 2018-05-26 11:02   좋아요 0 | URL
뭔 숟가락을 얹어요. 대한민국이 발전한데는 국민들이 희생해서이지 대기업이 희생해서가 아닙니다. 박정희 경제 개발 시작할때 일본으로 받은 위안부 할머니 보상금이 위안부 할머니한테 갔을까요 박정희 정부로 갔을까요? 일본차관은 별개로 하고
독일에 광부와 간호사들 보냈을때도 거기서 벌은 많은이 국가로 들어갔고
베트남 전쟁으로 목숨과 맞바꾼 많은돈도 국가가 가져갔고 이돈이 박정희 호주머니와 경제 발전이란 명목으로 대기업 성장하는데 사용된거 아닙니까?

부와 외화유출을 막기 위함이였다는게 뭔말인지요?
박정희 전두환이 대기업한테 뇌물 얻어 쳐먹고 그 댓가로 대기업을 위한 편의를 안줬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해외에서 우리 상품 경쟁력 있으라고 국가에서 엄청 밀어줬을거 아닌가요? 어디 듣보잡 나라 물건을 외국에서 쉽게 사겠어요. 외국인들에게 가격을 저렴하게 하니 그나마 그 사람들이 눈길이라도 줬지요.

그리고 왜 지금 현재 또는 트럼프 얘기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우리는 60~2000년 초반까지 애국심 하나로 국내 물건을 많이 사준건 인정해야 되고 국민들이 대기업을 위해서 희생했다는것도 인정해야 합니다.
 
나의 한국현대사 - 1959-2014, 55년의 기록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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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은지 한달 반이나 지나서 그런지 구체적인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질 않지만 그래도 감명깊게 본 부분만 조금 적어볼게요.

고등학교 졸업 이후론 역사에 관한 책을 따로 읽은적이 없었고 그저 인터넷에서 조각 조각의 단편적인 역사적 사실만을 알고 있던중에 우연히 인터넷에서 정치인이 아닌 작가 유시민이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참여정부 시절에 정치인이 그냥  출판 기념식이나 갖고 대충 정치 후원금이나 거둘 목적으로 책 쓴거겠지하고 편견이 있었고 게다가 내가 좋아하지도 않았던 정치인이 쓴 책을 돈주고 선뜻 사기엔 망설여져 도서관에서 빌려봤습니다.

하지만 나의 이런 편견은 책 서두에서 부터 송두리째 파괴되어졌습니다. 그동안 내가 막연하게 알고 있던 작가가 아닌 정치인 유시민에 대해서 이렇게 몰랐나 싶었고 책 내용은 매우 흥미진진하여 내가 이렇게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 무지했었나 싶더군요.

보통 학교에서 배운 역사책은 주로 경제 성장발달 위주로 외형적인 업적을 찬양하기 바쁜데

작가 유시민이 쓴 이 책은 이땅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받쳐간 수많은 애국열사에 대해서 자세히 알수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은 90년대 중반까지 대학생들이 했던 데모속의 민중가요를 듣는 기분이 들정도로 가슴이 피를 끓을것 같았고 애통함이 느껴졌습니다.

이승만 박정희까지의 내용이 제일 흥미진진하더군요.

작가 유시민은 이책에서 박정희 정권 시대에 우리 대한민국이 경제 발전을 엄청나게 이루었다는 사실에 대해서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반박하는 부분도 매우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학교수업용 책이랑은 거리가 멀지만  중학생 이상부터는 꼭 읽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30대 이상 그러니까 2003년 참여정부를 몸소 겪었던 세대들은 꼭 빌려서 읽던 사서 읽으시면 좋을것 같네요.

저는 이제 불혹의 나이에 접어들어서 그런지 전두환 정권부터는 그렇게 오래된 역사로 느껴지지 않더군요. 신문이나 방송에서는 알수 없었던 감춰져있던 역사를 이책으로 통해서 많이 느낄수 있었습니다. 어릴때 왜 대학생 형이나 누나들이 쓸데없이 데모를 해서 우리집까지 최루탄 냄새를 번지게 했는지 짜증이 났지만  그때 그들은 누구를 위해서 무슨 이익을 보려고 그렇게 데모를했었을까요.  지금 돌이켜보면 매우 매우 고마운 분들이지요.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님에 대한 언급은 별로 안되어 있지만 제일 많이 그립더군요.

좀 더 살아계셨더라면 어땠을까 하고 말이죠.

이명박에 관해서는 거의 언급을 자제했다는 느낌이 팍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지금도 그의 세력들이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으니까요.


끝으로 방송에서 그냥 토론 잘하는 또는 그냥 잘난 인간 유시민 이렇게만 느껴졌는데 이책과 또다른 저서를 읽고 난 뒤론 유시민 팬이 되고 싶을정도로 책을 맛깔나게 잘 쓰셨답니다.

꼭 사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빌려서 보면 어차피 읽어보는 도중에  책을 사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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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공 토익 850 Reading (저자 직강 무료 이론 동영상 제공) 시나공 토익 점수대별 시리즈
조강수 지음 / 길벗이지톡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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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토익 서평을 의뢰 받아서 작성하게 되었음을 밝힙니다.
 
책 표지에는 하루 5시간 2달을 공부하라고 되어있는데 저는 한번만 훑어봐서 그런지 약 2주 걸렸네요. 작년 11월부터 토익을 공부하고 있는데 rc 성적이 305, 300, 345, 355 아직 크게 점수 향상이 없었습니다. 목표는 450까지 끌어 올리기입니다.
 먼저 지금까지 공부했던 교재로는 해커스 토익 reading 1000 1,2 문제지였습니다. part 5~ 6 까지 보통 12개 정도 틀리고 part 7은 본인이 공부를 거의 공부를 안 해서 몇 개 틀리는지를 전혀 몰랐습니다.
그리고  토익 2주 벼락치기와 20일 벼락치기도 봤는데 이것들을 풀 때도 그렇게 어렵다는 생각은 안 들었는데 말이죠. 지금까지 토익 시험칠 때 part7은 별로 안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성적 나온 꼬라지를 보면 많이 틀렸겠다 저렇게 점수가 형편이 없었겠지요.
이번에 시나공 850 도서를 받고서 차근차근 풀어봤습니다.
먼저 교재는 토익 part 5, 6, 7 330페이지 정도까지 문제가 나와있고 뒷부분 90페이지 정도가 해설로 되어있습니다.
책 구성은 토익 출제 비중이 높은 문법부터 덜 중요한 순서대로 된 듯 합니다. 문법 설명은 정말 최소한으로 되어있습니다. 장황하게 이것저것 다 적어 놓은 책이 850을 목표로 하는 사람한텐 안 맞겠죠. 정말 토익 점수가 낮은 사람들은 두꺼운 토익 교제부터 봐야겠죠. 출제 빈도수가 높은 문제 유형과 그렇지 않은 것 들을 적절하게 표시해 놓아서 참고가 되었습니다.
 

 
장황하게 설명을 해 놓지 않았지만 저렇게 헷갈리기 쉬운 것 들은 문법 정리를 제공하고
 
 
특별히 설명할 필요가 없는 것들은 출제 빈도만 설명할 뿐 특별한 설명 없이 문제 위주로 문법을
정리하고 넘어갑니다.
 
일반 토익 문법책들은  문법 설명을 끝낸 후에  기출 문제 풀이에서 그 문법에 관련된 문제만
나오기에 단순히 그것들만 찍으면 다 맞추게 되는데  시나공 850은 이걸 약간 꼬아놨습니다.
예를 들어, to부정사 편이라고 하면 문제가 보통 15개 안팎인데  전부다 to부정사에만 관련된 문제를 내는게 아니라 틀리기 쉬운 함정 문제 섞여 있고 단어 문제 또한 3개 정도 있습니다. 저는 평균적으로 각 단원마다 4개 정도 틀렸답니다. 이런 것 때문에 토익 문법 초보자는 절대로 이 책을 봐서는 안됩니다. 그렇다고 너무 터무니없이 무관한 문법을 섞어놓아서 혼란스럽게 만들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문제 문장 길이는 해커스 리딩 1보다 문장이 긴 것도 있고 짧은 것도 있지만 평균적으로는 조금 더 짧은 것 같습니다.
 
파트7은 그 동안 공부를 안 해서 다른 교제와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지만 지문의 길이 및 문제 난이도에 있어서 정규 토익 시험에 비해 절대로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본인이 풀어본 결과
ch22에서는 4/6ch 23에서는 5/6  chapter 24 2/6  chap25 6/6chap26 6/6 ch27 3/6   ch28 6/6 ch29 4/6 ch30 12/13 chap31 10/15  chap32 11/17 chap33 15/20 chap34 14/18chap35 11/13 chap36 8/12 chap37 20/25개 생각보다 많이 틀렸더군요 ㅜ.
영어 읽기는 어느 정도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습니다. 해설부분을 읽어보면서 본인이 잘 못 이해를 했던걸 바르게 고칠 수 있었고 핵심사항에서 답이 어느 곳에 위치하는지 알려주는데 상당히 유효하더군요.  그렇지만 저는 요령보다 순수하게 영어 문장을 읽으면서 풀었기에 조금 많이 틀렸습니다.
 
교재 동영상을 제공한다고 해서 쿠폰 번호를 제공하는데 사이트에 가입해서
쿠폰 번호 넣고 입력하면 등록이 안 된다고 나옵니다. 아무래도 사이트 db랑 토익 교재 쿠폰 번호가 매치가 안 되나 봅니다. 게시판에 글 적으면 등록해줍니다. 근데 인증되고 나면 급 실망하게 됩니다. 아 진짜 한 10분 정도 되는 영상 4개가 끝입니다 ㅡ.; 뭐 비싼 강의 맛보기 입니다.
 
그리고 오탈자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정오표를 제공하는데 A4로 약 3페이지 정도입니다. 공부 다 하고 나서 이렇게나 많은 줄... 제가 찾은 건 10개도 안 되는데... 미리 잘 못 된 것을 고쳐서 공부를 하셔야 할 듯 싶네요.
 
이 책으로 공부한 뒤 향상된 성적을 적었으면 조금 더 좋았겠지만 약속된 시간보다 늦어져서
이렇게 적습니다. 토익 공부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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