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경제 기업 이야기
정갑영 지음 / 두산동아 / 2006년 6월
평점 :
품절


28페이지부터 30페이지
우리나라 국민들은 기업의 목적이 이윤추구보다도 국가와 사회의 발전 그리고 부의 사회환원이라고 응답한것에 부정적으로 묘사해놨네요.
우리 국민들도 미국의 기업같은 제 3세계 기업에 관해 질문 받았다면 저자가 말하고자했던 것에 응답 비율이 높았을것이다.
근데 대한민국 기업은 어떻게 성장했나?
우리나라 기업 제품을 사줘야 나라 발전한다고 그렇게 홍보했고 많은 국민들도 품질 좋은 수입산보다도 품질이 떨어지지만 애국심 하나로 국내 제품 많이사준것은 다 잊어 먹었나. 그리고 국가에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대기업 밀어줬는데. 국민복지는 국가가 부유해지면 그때 부의 재분배를 논하자고할때 착해빠진 국민들이 다 따라줬더니 뭐 국민들이 도둑놈 심보인 마냥 기업한테서 그냥 돈 내놓으라고 협박하는 식으로 글을 싸질러 놨네. 이딴 새끼가 교수고 저자고 하니 나라 발전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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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dayshuffling 2018-05-19 0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숟가락 얹으려는 거지근성 버리라는 거죠. 국가에서 밀어준다고 기업이 무조건 흥하는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국산품 애용하는건 박정희, 전두환 시절 국가의 부와 외화유출을 막기 위함이였지, 기업을 위한건 아닙니다. 국제무역기구 WTO에서 금지해서 더이상 못하는거구요.
트럼프가 무역 전쟁 펼치는 이유도 자국내 일자리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수입차 많아지고, GM 어려워져서 최근 국가에서 8000억이나 지원했죠

우주제일미남 2018-05-26 11:02   좋아요 0 | URL
뭔 숟가락을 얹어요. 대한민국이 발전한데는 국민들이 희생해서이지 대기업이 희생해서가 아닙니다. 박정희 경제 개발 시작할때 일본으로 받은 위안부 할머니 보상금이 위안부 할머니한테 갔을까요 박정희 정부로 갔을까요? 일본차관은 별개로 하고
독일에 광부와 간호사들 보냈을때도 거기서 벌은 많은이 국가로 들어갔고
베트남 전쟁으로 목숨과 맞바꾼 많은돈도 국가가 가져갔고 이돈이 박정희 호주머니와 경제 발전이란 명목으로 대기업 성장하는데 사용된거 아닙니까?

부와 외화유출을 막기 위함이였다는게 뭔말인지요?
박정희 전두환이 대기업한테 뇌물 얻어 쳐먹고 그 댓가로 대기업을 위한 편의를 안줬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해외에서 우리 상품 경쟁력 있으라고 국가에서 엄청 밀어줬을거 아닌가요? 어디 듣보잡 나라 물건을 외국에서 쉽게 사겠어요. 외국인들에게 가격을 저렴하게 하니 그나마 그 사람들이 눈길이라도 줬지요.

그리고 왜 지금 현재 또는 트럼프 얘기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우리는 60~2000년 초반까지 애국심 하나로 국내 물건을 많이 사준건 인정해야 되고 국민들이 대기업을 위해서 희생했다는것도 인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