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 누구에게나 당연한 걸까? 다림인성학교 3
김민화 지음, 지현이 그림 / 다림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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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이라는 단어를 생각할때 

남녀간의 차별과 성별에 대한 차별, 인종에 대한 차별만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도 모르게 많은 것들에 대해 차별적인 시선을 갖고 있었고 그게 당연하다며 살고 있었음을 반성하게 되었죠.


"모두가 다르기에 더욱 아름다운 세상임을 기억하며"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마음의 잣대들이 결국 차별을 낳게되는거예요.

하지만 그 차별은 사람과 사람을 넘어 동물에게도 자연에게도 적용되었죠.


인간을 위해 희생되어지는 동물들.

산 채로 털이 뽑히거나

평생을 좁은 우리에 갇혀 사육당하고

인간의 생명연장을 위해 실험대상이 되기도 하죠.


얼마전까지만 해도

따뜻한 옷을 입기위해..

맛있는 고기를 먹기위해..

인간의 생명연장을 위해 다 당연하다고 생각했었죠.


요즘은 이를 바로 잡기위해 동물들을 존중하는 

동물복지에 동참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도 합니다.


요즘은 사람에 대한 차별은 좀 나이지고 있다고 하지만

난민에 대한 시선이나 코로나로 인한 동양인에 대한 적대시하는 시선.

또 인간의 탄생이나 죽음 또한 많은 논란이 되고있죠.

낙태에 대한 찬반이나 존엄사에 대한 찬반까지.. 

다뤄야하는 문제들이 많죠.


사람들의 무분별한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 파괴 또한 자연을 존중하지 않은

인간의 욕심해서 생겨난 거였더라구요.

그 결과 자연을 통한 경고메세지를 계속 받고 있죠.


아무렇지 않게 했던 우리의 행동들. 잘못된 잣대로 인한 

차별을 하고 있는 일들이 너무 많았더라고요

더이상 다름을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말고

포용할 수 있는 마음을 갖는다면 더욱 멋진 세상이 되지않을까요.



#존중누구에게나당연한걸까

#다림인성학교시리즈 #다림인성학교3 #존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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