뿐뿐 캐릭터 도감 : 면역 ㅣ 뿐뿐 캐릭터 도감
이토 미쓰루 그림, 정인영 옮김, 오카다 하루에 외 감수 / 다산어린이 / 202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코로나로 전 세계가 몸살인 요즘

많은 분들의 관심이 건강에 집중되어 있으실 거예요.

저희 아이들과도 매일 하는 이야기가 청결과 몸에 좋은 음식 챙겨 먹기니까요.

​

백 번의 엄마 잔소리보다 한 권의 책이 더욱 큰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알기에

저희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책이에요.

 

<뿐뿐 캐릭터 도감> 면역

색감부터 쨍하니 너무 예쁘죠?

표지를 보니 50만 부 이상 판매된 초등 필수 도감​이라고 되어있더라고요.

이렇게 인기 있는 책을 전 왜 이제야 알게 된 건지...

그래도 지금이라도 읽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해야겠죠?

 

표지를 열면 전체적인 책의 내용을 알려줘요.

면역이란 어떤 것인지, 이 책에서 다루고자 하는 내용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네요.

 

 

그리고 이 책을 읽을 때 좀 더 효과적으로 읽는 방법도 같이 알려주죠.

한 페이지 페이지에 많은 내용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면역세포들을

소개하는 내용을 요약해서 정리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 책에서 3명의 등장인물이 나오는데 도감의 중간중간 나와서

부가적인 설명을 해주는 역할을 해요.

그런 역할들이 좀 더 친숙하다는 느낌이 들게 해주네요.

​

본문으로 들어가면 우선 면역의 기본 개념부터 알려줘요.

그리고 병원체에 대한 이야기와 병원체의 종류를 설명해 주고,

면역 세포들이 실제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또 면역이 없으면 우리의 몸이 어떻게 되는지까지 알려주네요.

여기까지 읽어내려가면 면역에 대해 개념은 알면서

면역세포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해지겠죠?

 

기본을 알게 된 후

★몸을 지키는 면역 세포, ★면역 세포에 필요한 기관,

★면역 세포를 돕는 물질, ★장내 세균과 먹이

나눠 설명을 해줘요.

 

각 부제에 맞는 것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귀여운 캐릭터로 설명을 하니 기억하기가 더 쉽겠더라고요.

예를 들어 호중구는 선천 면역의 주인공이라고 소개하는데 캐릭터가 아기를

연상시켜 태어나면서부터 있는 면역임을 알게 해주네요.

그리고 위의 골수는 면역 세포에 필요한 기관 중 하나인데

면역세포의 엄마라고 설명하면서

면역 세포를 키우는 엄마의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어요.

삽화와 설명이 어쩜 이리 딱딱 맞는지... 너무 잘 만들어진 캐릭터더라고요.

 

설명 페이지가 끝나면 각 부제의 마지막에 정리해 보자! 코너가 있는데

장내 세균과 먹이에서는 발효 식품으로 면역력을 높이자! 가 나와있어서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알려줘요.

 

면역의 마지막에 나오는 면역 이야기에서도 우리가 궁금했던

면역의 부가적인 이야기를 설명해 주는데

저희 부부가 둘 다 알레르기가 있어서 아이들이 이 페이지를 더 열심히

읽어 주었어요.

<뿐뿐 캐릭터 도감> 책을 덮을 때까지 알찬 내용으로 가득해서

어느 거 하나 놓칠 수 없겠더라고요.

어려운 주제이지만 아이들의 시선에서 귀여운 캐릭터와

쉬운 설명으로 되어있어서 더욱 맘에 들어요.

​

<뿐뿐 캐릭터 도감> 의 뿐뿐이란

캐릭터와 놀았을 뿐 지식이 절로 쌓였을 뿐

에서 나오는 거라더니

그 말이 딱 맞는 책이네요.

​

제가 본 책 면역과 세균은 <뿐뿐 캐릭터 도감> 시리즈 중 5,6권이라고 하니

앞 시리즈들도 너무 탐 나서 더 구입해보려고요.

​

아이들에게 코로나의 위험만 강조하지 말고 그 위험이 어떻게 발생되는 것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며, 또 면역을 위해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은 어떤 것들인

있는지 알려주기에 너무 좋은 책이에요.

이 시기에 너무나 필요한 책이기에 꼭 한번 아이들과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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